컬처

2024. 11. 21

유니브스토어, 왜 ‘비누커머스’로 사명을 바꿨을까?

유니브스토어의 새 이름, '비누커머스'의 비전

유니브스토어, 왜 ‘비누커머스’로 사명을 바꿨을까?유니브스토어, 왜 ‘비누커머스’로 사명을 바꿨을까?

지난 10월 22일, 비누랩스의 계열사인 비누에듀와 유니브스토어가 합병되면서 사명이 비누커머스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로써 비누팀은 모회사인 🔺비누랩스와 함께 계열사인 🔺비누커머스와 🔺비누서비스로 구성되었는데요. 이번 합병과 사명 변경에는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은 무엇인지 김한이 대표님과 문창희 최고사업책임자(CBO), 박석환 커머스전략실장님께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비누팀은 여러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학생과 20대를 주요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비누팀을 하나의 조직으로 결속시키는 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성원 모두가 같은 방향을 향해 나가야만 목표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죠.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11월부터 ‘비누팀’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후 전사적으로 ‘VINU’라는 브랜드를 적용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합병도 이러한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합병을 위해 많은 리소스가 내부적으로 투입되었지만, 비누팀을 하나로 결속하고 VINU의 브랜딩을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에브리유니즈는 일반적인 B2C 이커머스 플랫폼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단순 판매를 넘어 Gen Z 대상의 브랜딩이 가능한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학생 할인 중심의 ‘학생복지스토어’로 시작한 에브리유니즈는 이제 파트너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Gen Z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LTV(고객생애 가치)가 높은 Gen Z를 타깃으로, 브랜드사에게 독보적인 투자 가치를 제공합니다.


올해 에브리유니즈는 ‘브랜드 빌딩’이라는 새로운 판매 전략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며, 판촉 마케팅비의 경우 작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순 판매를 넘어 Gen Z에게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 통합 마케팅 공간으로 확장하면서, 이 전략이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에브리유니즈의 이러한 확장된 비전을 반영합니다. 기존 ‘유니브스토어’가 물건을 사고파는 단순 상점(Store) 개념이었다면, ‘비누커머스’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IT 기기와 같은 유형 자산뿐 아니라 무형 자산을 포함한 대규모 거래까지 아우르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지난 6월 대학생뿐 아니라 고등학생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 만큼, ‘유니브(UNIV, University의 약어’의 틀을 넘어 더 넓은 Gen Z에 다가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와 Gen Z 간의 깊이 있는 소통을 지원하고, 사용자와 파트너사 모두에게 더 큰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비누커머스’로의 사명 변경은 비누팀이 더욱 견고한 팀으로 나아가는 과정이자, 에브리유니즈가 더욱 확장된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었는데요.


유니브스토어에 한정된 틀을 허물고, 더 많은 Gen Z와 소통하며 파트너사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려는 비전을 알게 되니, 유일무이한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비누커머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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